르노삼성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시스템엔지니어링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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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중앙연구소 신임 소장에 최성규(사진·55)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출범 후 두번째 한국인 R&D 본부장을 맡게 된 최 신임 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차 및 르노삼성차에서 품질과 R&D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 전장·섀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개발을 총괄해왔으며, 2017년부터 2년간 르노그룹의 프랑스 연구소에서 신차 아키텍처 개발 업무에도 참여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 시절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제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최 소장은 오는 2024년 출시 준비 중인 볼보의 CMA 플랫폼 기반 친환경 신차 개발을 담당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르노삼성차 출범 후 두번째 한국인 R&D 본부장을 맡게 된 최 신임 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차 및 르노삼성차에서 품질과 R&D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 전장·섀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개발을 총괄해왔으며, 2017년부터 2년간 르노그룹의 프랑스 연구소에서 신차 아키텍처 개발 업무에도 참여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 시절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제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최 소장은 오는 2024년 출시 준비 중인 볼보의 CMA 플랫폼 기반 친환경 신차 개발을 담당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