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70% 이상 상승 기대되는 5개 종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가 강력한 매수 추천을 뜻하는 ‘컨빅션 리스트’에 24개의 새로운 기업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규 기업들을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하면서 이들 중 다섯 기업은 잠재적으로 7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달라스 모닝뉴스)
지난달 11일 추가된 광대역 통신사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즈가 그 중 하나다.
골드만삭스의 브레트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통신서비스업종에서도 해당 기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상당한 가치창출의 기회가 여러 번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골드만삭스는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목표주가를 48달러로 잡았다. 이달 3일 종가 26.40달러 기준 82.2%가량 높은 수준이다. (사진=로이터통신)
또 네덜란드의 인터넷 기업 프로수스도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됐다.
지난 1월 20일 애널리스트 피유시 무바이는 프로수스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의 잠재적인 수익 성장과 국제시장의 점유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향후 2년간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또 2021년에만 265건의 투자가 완료되는 등 신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점이 높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프로수스는 텐센트의 지분 28.9%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서 향후 텐센트의 주식분할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골드만삭스는 프로수스의 목표주가를 127.10유로(약 145.70달러)로 잡았다. 이달 3일 종가 (70.70유로) 기준 79.8% 상승한 수치다. (사진=Riyue)
중국의 풍력장비 제조사 Riyue 중공업도 골드만삭스의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됐다.
지난달 19일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차오지는 "풍력 주조 부문에서의 선두적인 시장 점유율, 신속한 사업확장 계획, 업계 최고의 R&D, 강력한 비용 절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기업의 목표주가를 54위안으로 설정했다. 지난달 28일 종가인 28위안 대비 93.8%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레이저 장비 제조업체인 상하이 프렌디스 일렉트로닉 테크도 목록에 추가시켰다.
골드만삭스측은 올해 산업용 레이저 장비 시장이 작년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애널리스트 재크린 듀는 올해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부여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기업의 목표주가를 572위안으로 설정했다. 지난달 28일 종가(315위안) 기준 81.6%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배터리 및 인버터 제조기업 솔라엣지도 추가됐다. 지난달 9일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리는 배터리 제품의 강점과 마진개선을 고려할 때 시장 예상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점쳤다.
브라이언 리는 주거용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수요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해당 기업의 목표주가를 404달러에 설정했다. 이달 3일 종가(231.20달러) 대비 74.7% 높은 수치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6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규 기업들을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하면서 이들 중 다섯 기업은 잠재적으로 7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달라스 모닝뉴스)
지난달 11일 추가된 광대역 통신사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즈가 그 중 하나다.
골드만삭스의 브레트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통신서비스업종에서도 해당 기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상당한 가치창출의 기회가 여러 번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골드만삭스는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목표주가를 48달러로 잡았다. 이달 3일 종가 26.40달러 기준 82.2%가량 높은 수준이다. (사진=로이터통신)
또 네덜란드의 인터넷 기업 프로수스도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됐다.
지난 1월 20일 애널리스트 피유시 무바이는 프로수스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의 잠재적인 수익 성장과 국제시장의 점유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향후 2년간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또 2021년에만 265건의 투자가 완료되는 등 신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점이 높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프로수스는 텐센트의 지분 28.9%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서 향후 텐센트의 주식분할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골드만삭스는 프로수스의 목표주가를 127.10유로(약 145.70달러)로 잡았다. 이달 3일 종가 (70.70유로) 기준 79.8% 상승한 수치다. (사진=Riyue)
중국의 풍력장비 제조사 Riyue 중공업도 골드만삭스의 컨빅션 리스트에 추가됐다.
지난달 19일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차오지는 "풍력 주조 부문에서의 선두적인 시장 점유율, 신속한 사업확장 계획, 업계 최고의 R&D, 강력한 비용 절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기업의 목표주가를 54위안으로 설정했다. 지난달 28일 종가인 28위안 대비 93.8%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레이저 장비 제조업체인 상하이 프렌디스 일렉트로닉 테크도 목록에 추가시켰다.
골드만삭스측은 올해 산업용 레이저 장비 시장이 작년대비 9%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애널리스트 재크린 듀는 올해 해당 기업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부여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기업의 목표주가를 572위안으로 설정했다. 지난달 28일 종가(315위안) 기준 81.6%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배터리 및 인버터 제조기업 솔라엣지도 추가됐다. 지난달 9일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리는 배터리 제품의 강점과 마진개선을 고려할 때 시장 예상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점쳤다.
브라이언 리는 주거용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수요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해당 기업의 목표주가를 404달러에 설정했다. 이달 3일 종가(231.20달러) 대비 74.7% 높은 수치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