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
서울시가 7일 공개한 새해 첫 서울꿈새김판.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겨울눈과 함께 '겨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직 봄은 아니지만 생동하는 봄의 에너지를 품고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는 겨울눈처럼, 새해 첫 꿈새김판을 통해 겨우내 추위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3만 5,286명으로 사흘 연속 3만명 대를 기록했다.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