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서 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국민평형' 4억원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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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사전청약으로 7만 가구 공급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사전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ZA.28614787.1.jpg)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다. 이번에는 '우미 린(파주운정3)' 501가구, '대광 로제비앙(양주회천)' 503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는 분양가격 상한제가 적용된다. 추정분양가 산정 결과, 파주운정3은 3.3㎡당 1301만9000원, 양주회천은 3.3㎡당 1237만원으로 산정됐다. 전용 84㎥ 기준 파주운정3 분양가는 4억3060만~4억4070만원, 양주회천은 4억1370만~4억1637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20~30%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사진=국토교통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01.28807844.1.jpg)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7만 가구(공공분양 3만2000가구, 민간분양 3만8000가구)로 확대하고 3기·2기 신도시, 수도권 등 선호 입지에 매분기 1만호 이상을 연속 공급할 계획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