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유망 벤처 모여라"…현대차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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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 지원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현업팀이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팀이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에 맞는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는 구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6건) △사용자 경험(5건) △전기차 충전(4건) △모빌리티 서비스(4건) △스마트 물류(6건) △스마트 건설(8건) △소재(5건) 등 38건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스타트업은 기타 테마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달 7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인터뷰를 거친 뒤 4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현업팀이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팀이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에 맞는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는 구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6건) △사용자 경험(5건) △전기차 충전(4건) △모빌리티 서비스(4건) △스마트 물류(6건) △스마트 건설(8건) △소재(5건) 등 38건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스타트업은 기타 테마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달 7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인터뷰를 거친 뒤 4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