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2.02.07 17:53
수정2022.03.09 00:00
지면A10
캐나다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는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6일(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시위는 트럭 운전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며 시작됐지만 전국 단위의 방역 규제 철폐 시위로 번지고 있다. 시위대가 이날 토론토 퀸스파크 근처에서 캐나다 국기를 흔들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항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