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실종 선장·기관 고장 어선 잇따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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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해상에서 홀로 조업하던 선장이 실종되고, 어선이 고장 나는 사고가 잇따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 6분께 강릉시 정동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장 A(62)씨를 구조해 긴급 이송했다.
해경은 오전 9시 30분께 "어선 한 척이 선장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해군,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함께 수색 중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곧장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또 이날 오후 1시 18분께 강릉시 정동 북동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 어선이 클러치 고장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해 예인 조치했다.
선원 2명은 연안 구조정과 경비정을 통해 무사히 구조했다.
/연합뉴스
동해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 6분께 강릉시 정동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장 A(62)씨를 구조해 긴급 이송했다.
해경은 오전 9시 30분께 "어선 한 척이 선장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해군,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함께 수색 중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곧장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또 이날 오후 1시 18분께 강릉시 정동 북동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 어선이 클러치 고장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해 예인 조치했다.
선원 2명은 연안 구조정과 경비정을 통해 무사히 구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