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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팩트셋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1분기 S&P 500 기업의 EPS 추정치(지수 내 모든 기업의 1분기 EPS 추정치 중간값 집계)는 52.22달러에서 51.86달러로 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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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팩트셋은 "일반적으로 월가는 분기 첫 달에 예상 EPS를 낮춘다"면서 "지난 5년(20분기) 동안 분기의 첫 달 동안 EPS 추정치는 평균 1.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년(40분기) 동안 분기의 첫 달 동안 EPS 추정치는 평균 감소폭은 1.9%였다. 올해 1월 EPS 추정치 하락폭은 5년 평균, 10년 평균보다 적은 셈이다.
S&P500 기업을 11개 업종별로 나눠보면 에너지(+5.9%) 부동산(+3.5%) IT(+0./7%) 등 네 개 업종의 EPS 추정치는 1월에도 증가했다. 하지만 산업(-10.1%) 커뮤니케이션 서비스(-2.6%) 유틸리티(-1.7%) 등 7개 업종의 EPS 추정치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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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