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하루새 466명 급증…일일 최다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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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누적 474명 '비상'…신병 훈련도 중단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6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8일 밝혔다.
군내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가 나온 건 처음이다.
466명 가운데 11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소속으로, 지난달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474명으로 늘었다.
단일 부대 확진자로는 최다 규모다.
해당 부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훈련도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공군 다른 부대와 육군과 해군, 해병대, 국방부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6천742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2천252명이다.
한편, 청해부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격리 인원은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군내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가 나온 건 처음이다.
466명 가운데 11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소속으로, 지난달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474명으로 늘었다.
단일 부대 확진자로는 최다 규모다.
해당 부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훈련도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공군 다른 부대와 육군과 해군, 해병대, 국방부와 직할부대 등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6천742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2천252명이다.
한편, 청해부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격리 인원은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