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기후변화 등 미래위험 대비에 대해 선제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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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이 기후변화 대비에 대한 점검을 올해 주요 감사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최 원장은 8일 감사원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에서 양극화 해소 및 시설안전 등 생활밀착형 감사와 기후변화 등 미래위험 대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 등을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국민의 감사수요에 부응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감사원 본연의 임무인 국가결산검사와 재정·회계에 대한 감사를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또 감사 사각 및 중복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감사원과 자체감사기구 간 효율적 역할분담 방안을 임기 내 마련하여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감사원은 전했다.
최 원장은 또 앞으로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자체감사기구도 감사역량 제고와 내부통제에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주문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최 원장은 8일 감사원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에서 양극화 해소 및 시설안전 등 생활밀착형 감사와 기후변화 등 미래위험 대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 등을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국민의 감사수요에 부응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감사원 본연의 임무인 국가결산검사와 재정·회계에 대한 감사를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또 감사 사각 및 중복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감사원과 자체감사기구 간 효율적 역할분담 방안을 임기 내 마련하여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감사원은 전했다.
최 원장은 또 앞으로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자체감사기구도 감사역량 제고와 내부통제에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주문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