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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40% '우울 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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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40% '우울 위험군'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의 40%가량 '우울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8일 인천연구원의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8월 공공부문 근무자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39.6%가 우울 위험군에 속했다.

    직종별로는 콜센터 직원 55.4%, 안내데스크 직원 36.2%, 청원경찰 28.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의 87.2%는 감정노동 보호 체계가 미흡한 위험군으로 분류됐고, '고객으로부터 정신적인 폭력'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9.6%가 정신폭력 위험군에 속했다.

    미흡한 감정노동 보호 체계는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높이고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는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요한 감정노동 보호 체계로는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별도의 휴식 시간과 휴가 제공'이 1순위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인천시 노동권익센터에 감정노동팀을 구성해 교육·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혜은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천시에서 개발한 감정노동 보호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공공부문에서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악성 고객 대응 체계 구축과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지원 등 공공기관과 담당 부서가 조직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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