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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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83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 409.2% 개선된 9조7657억원, 7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2020년 4분기보다 0.9% 감소했다. 매출은 2조6545억원으로 22.8% 늘었다. 같은 기간 27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GS리테일 측은 "지난해 7월1일부로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해 지난해 4분기와 3분기 자료는 통합법인 GS리테일 연결 기준 수치"라며 "2020년 4분기 수치는 합병 전 GS리테일 연결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