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미 조정된 기업이나 억눌린 수요가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준에 맞는 세 가지 분야로 헬스케어 기술주 컨슈머서비스 분야를 꼽았다. 그는 S&P500지수가 올해 말 4400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수보다는 상승할 만한 종목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펠로톤, 아마존·나이키 등 피인수설에 급등

미국 피트니스 기기 및 구독 프로그램 판매업체 펠로톤 주가가 20% 이상 급등했다. 아마존 애플 나이키 등이 펠로톤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펠로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홈 이코노미’ 수혜주로 꼽힌 업체다. 하지만 빅테크의 인수합병(M&A)을 규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과 펠로톤의 사업 경쟁력 하락, 시너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M&A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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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모건스탠리 "조정 끝난 종목서 기회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