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t 화물차, 과일가게로 돌진…부주의 추정
8일 낮 12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길거리에서 A(61)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과일 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일부와 화물차 앞부분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 당시 가게 안에 사람은 없었고, A씨도 다치지 않았다"며 "현장 주변의 접근을 통제한 뒤 안전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