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김학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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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는 고려산업개발(현 현대그룹) 출신으로, 회사가 두산건설에 합병된 직후인 2004년 5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났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두산건설 주택·개발·분양 사업 등을 담당하며 전무까지 올랐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