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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문백 종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7천61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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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진천지역에서 또다시 감염 의심 농가가 발견됐다.

    진천 문백 종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7천610마리 살처분
    충북도는 8일 진천군 문백면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20%가량 감소해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는 정밀검사 결과는 이틀 뒤 나온다.

    축산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 출입을 통제하면서 사육 중인 오리 7천610마리의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관리지역인 발생농장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없다.

    살처분 작업은 전문처리업체가 담당한다.

    이 농장은 지난달 3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진천 이월면 종오리 농장에서 15㎞가량 떨어져 있으며, 같은 계열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생농장 반경 500m에서 10㎞ 이내 보호·예찰 지역에는 31개 가금 농가(176만8천 마리)가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새로운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한 뒤 긴급 예찰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가금 산업 종사자들은 철새 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특히 종사자·차량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작년 11월 8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농장(음성 4곳, 진천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진천에서는 지난달 21일 광혜원면 종오리 농장과 31일 이월면 육용오리 농장, 이달 7일 이월면의 또 다른 육용오리 농장이 잇따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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