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귀농·귀촌 희망 780명 무료 교육…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780명을 대상으로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귀농귀촌탐색과정 ▲ 귀촌(전원생활)과정 ▲ 귀농창업과정(종합반) ▲ 귀농창업과정(실습반)으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다.

교육은 상반기 470명, 하반기 31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이달 15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되며,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공지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