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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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달 경기 구리시 수택동 532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리역’(조감도)을 분양한다. 경기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구리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교육 시설 및 녹지 공간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99가구 △74㎡ 127가구 △84㎡ 24가구 등이다. 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향후 들어설 정비사업지의 각종 개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리시 도시재생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 약 4230가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가구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로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앞 경춘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현재 2023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내선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할 수 있게된다.
구리역에 환승센터도 건립된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역 환승센터는 올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환승센터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경의중앙선과 별내선을 연결하는 철도 환승뿐만 아니라 버스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실시 설계 등에 착수해 2026년 환승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이중 성남~구리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들어서면 서울 및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구리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구리시인창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깝다.
이외에도 검배근린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역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도농체육공원, 왕숙천 수변산책로 등 수변 및 녹지 공간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기 좋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구리시 첫 브랜드 단지
단지는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구리시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99가구 △74㎡ 127가구 △84㎡ 24가구 등이다. 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향후 들어설 정비사업지의 각종 개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리시 도시재생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 약 4230가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가구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로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역 도보 이용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구리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구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KTX 청량리역과도 가까워 지방 이동도 수월하다.또 단지 앞 경춘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현재 2023년 9월 전 구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내선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할 수 있게된다.
구리역에 환승센터도 건립된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역 환승센터는 올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환승센터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운영 중인 경의중앙선과 별내선을 연결하는 철도 환승뿐만 아니라 버스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실시 설계 등에 착수해 2026년 환승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이중 성남~구리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들어서면 서울 및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구리시 도심권 위치, 다양한 생활인프라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구리시 도심권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CGV 구리, 구리전통시장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도 가깝다.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구리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구리시인창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깝다.
이외에도 검배근린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역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도농체육공원, 왕숙천 수변산책로 등 수변 및 녹지 공간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기 좋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