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자율주행차' 상암에서 본격 운행…스마트폰 앱으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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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DMC역 앞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출발 하고 있다.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자율차 요금은 2,000원이다.
노선은 ‘DMC역∼에스플렉스센터~서부면허시험장~상암월드컵파크 7단지·5단지~상암파출소~DMC역’(5.3㎞)을 순환하는 상암 A01과 ‘DMC역~휴먼시아아파트~누림스퀘어~DMC첨단산업센터~MBC~SBS~DMC역’(4㎞)을 순환하는 상암 A02 두 개 노선이다.
승·하차는 노선 내 지정된 지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운행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오후 1시 30분∼4시까지다.
허문찬 기자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