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창원·진주·김해·밀양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임대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임대인에게 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해 주변 시세 반값으로 주거 취약계층에게 의무기간 동안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