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월 소비자물가 7.5%↑…40년만에 최대폭 입력2022.02.10 22:33 수정2022.02.10 22:4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5%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상회했다.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0.4% 상승)를 웃돌았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美, 1월 소비자물가 7.5%↑…40년 만에 최대폭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5%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이다.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상회하는... 2 앤젤리나 졸리의 눈물로 '여성폭력방지법' 기사회생 미국 상원에서 존망이 불투명했던 여성폭력방지법(VAWA)이 기사회생했다.9일(현지시간) 여성폭력방지법이 기사회생했다고 AP·EFE통신, 미 공영라디오 NPR 등이 보도했다.특히 이번 연장 조치는 할리우드... 3 '한국사위' 호건 美주지사, 수교훈장 최고등급 광화장 ‘한국 사위’로 통하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운데)가 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중 최고등급인 광화장을 받았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이수혁 주미대사가 이날 워싱턴DC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