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칩스, 영업손실 지속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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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가능성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에이디칩스가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디칩스는 전 거래일보다 197원(29.67%) 떨어진 4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에이디칩스에 대해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에이디칩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42억9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 지속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1억3800만원으로 24.5% 늘었으나 순손실은 74억6600만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디칩스는 전 거래일보다 197원(29.67%) 떨어진 4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에이디칩스에 대해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에이디칩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42억9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 지속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1억3800만원으로 24.5% 늘었으나 순손실은 74억6600만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