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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준우승' 이경훈, 피닉스오픈 1R 6언더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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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준우승' 이경훈, 피닉스오픈 1R 6언더파 2위


    이경훈(31)이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태세다.

    이경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도시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16번 홀까지 7타를 줄여 선두에 나선 사이스 티갈라(미국)에 1타 뒤진 2위로 첫날을 마친 이경훈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일찌감치 갖췄다.

    이경훈은 작년 이 대회에서도 첫날 공동 6위, 2라운드 공동 4위, 3라운드 공동 3위 등 내내 상위권을 달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1라운드에서는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등 코스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던 이경훈은 1년 만에 돌아온 TPC 스코츠데일에서 바람 때문에 샷은 다소 흔들렸으나 퍼트에서 만회했다.

    그린 적중률은 66.7%에 그쳤지만 그린 적중 때 1.58개에 불과한 퍼트 수가 말해주듯 그린에서 펄펄 날았다.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뽑아낸 이경훈은 보기 1개가 아쉬웠다.

    이경훈은 3번 홀(파5)에서는 13m 거리에서 세 번째 샷을 홀에 집어넣어 기분 좋은 이글을 잡아냈다.

    이경훈은 "오늘 견고한 경기를 했다.

    초반에 바람 때문에 어려웠는데 잘 헤쳐나왔다"면서 "지금 샷 감각도 좋고 퍼트만 조금 더 보완하면 3, 4라운드는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콘페리투어를 거쳐 이번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티갈라는 일몰 때문에 2개 홀을 마치지 못했지만, 깜짝 선두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작년 이 대회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는 5언더파 66타를 쳐 대회 2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켑카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잰더 쇼펄레,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은 4언더파 67타를 때려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김시우(27)와 강성훈(35)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노승열(31)은 1오버파로 부진, 컷 탈락을 면하려면 2라운드 분발이 요긴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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