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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본궤도...14일 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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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의 김포시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인하대에 따르면, 오는 14일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 인하대의과대학부속병원(인하대병원) 등이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풍무역세권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정하영 김포시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 인하대 교수·학생·직원 대표 등도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각서에는 지난해 7월에 계약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이 담긴다.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캠퍼스 건립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계획 수립 등)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하대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 9만㎡의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로 했다.

    인하대는 김포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보건전문대학원, 공학대학원 등 교육시설 건립과 평생교육원 등 오픈 캠퍼스 시설 운영을 추진한다. 유소년 영재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지역주민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첨단 디지털 병원을 건립해 경기 서북부 권역의 대표 거점 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인하대와 인하대병원은 올해 캠퍼스 조성계획 수립→2023년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2024년 인하대 개교 70주년에 맞춰 착공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MOA 체결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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