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블록 투자의견 중립→매수 ‘상향’…"과도하게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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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미국의 결제 서비스 업체 블록의 주식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블록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85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10일 블록의 종가에서 69.8%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블록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캐시앱(Cash App)의 모회사다.
애널리스트 제이슨 쿠퍼버그(Jason Kupferberg)는 "시장은 현재 캐시 앱 비즈니스에 충분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경영진이 2월 24일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미래 지향적인 캐시 앱 기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면 가치가 재조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블록을 구매하는 투자자는 캐시앱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블록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85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10일 블록의 종가에서 69.8%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블록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캐시앱(Cash App)의 모회사다.
애널리스트 제이슨 쿠퍼버그(Jason Kupferberg)는 "시장은 현재 캐시 앱 비즈니스에 충분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경영진이 2월 24일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미래 지향적인 캐시 앱 기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면 가치가 재조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블록을 구매하는 투자자는 캐시앱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