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마스크 대란' 막아라"…자가키트 13일부터 구매 수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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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금지…구매 수량도 1회당 5개로 제한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놓여져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ZN.28875520.1.jpg)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이러한 내용의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한다. 적용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대용량 포장 제품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눠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소분된 제품을 많은 국민이 용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만 1명당 1회 구입 가능한 수량을 5개로 제한해 검사가 꼭 필요한 국민이 더욱 원활하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