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 제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5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5∼3mm, 경남권 동해안과 제주도 5mm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영하 0.4도, 춘천 영하 2.6도, 강릉 1.7도, 청주 0.6도, 대전 0.0도, 전주 2.1도, 광주 4.1도, 제주 9.9도, 대구 영하 0.2도, 부산 6.9도, 울산 4.0도, 창원 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세종과 전북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강원 영서와 전남, 대구, 경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7m로 예측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