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 늘어 누적 135만6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고 기록인 전날 5만4941명보다도 1490명 늘어 주말임에도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4일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16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만큼 나오지 않는 양상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36명으로 집계됐다.

무증상·경증 확진자 증가로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1만4869명, 코로나19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