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모노봅 김유란, 첫날 18위…미국 험프리스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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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김유란(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날 경기에서 18위에 올랐다.
김유란은 13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3초70의 기록으로 20명의 선수 중 18위에 자리했다.
김유란은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이다.
4년 전 평창 대회에서는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해 1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인승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신설된 모노봅에만 출전한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가 2위 크리스틴 더브라위너(캐나다)보다 1초04나 빠른 2분09초10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다.
험프리스는 2인승에서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 금메달, 평창 대회 은메달을 따낸 강자다.
앞선 대회에서 캐나다 대표로 뛰었던 험프리스는 2019년 캐나다 대표팀 코치진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대표팀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김유란은 13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3초70의 기록으로 20명의 선수 중 18위에 자리했다.
김유란은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이다.
4년 전 평창 대회에서는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해 1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인승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신설된 모노봅에만 출전한다.
미국의 카일리 험프리스가 2위 크리스틴 더브라위너(캐나다)보다 1초04나 빠른 2분09초10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다.
험프리스는 2인승에서 2010년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 금메달, 평창 대회 은메달을 따낸 강자다.
앞선 대회에서 캐나다 대표로 뛰었던 험프리스는 2019년 캐나다 대표팀 코치진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대표팀으로 옮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