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8명 사상 폭발 사고' 여천NCC 대상 강제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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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부 산하 광주노동청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35명을 투입해 여천NCC 현장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밝힐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11일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기밀시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은 숨지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