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김채원, DSP미디어와 결별…"계약 해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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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김채원과 오랜 대화 끝 결정"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과 DSP미디어가 계약을 해지했다.
DSP미디어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채원이 속했던 그룹 에이프릴은 지난달 28일 해체했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가 과거 팀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에이프릴과 DSP미디어는 거듭 의혹을 부인, 반박해왔지만 비난 여론에 사실상 활동이 불가해지며 결국 해체에 이르게 됐다.
이후 김채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현주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이현주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건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것과 관련해 부당함을 주장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DSP미디어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채원이 속했던 그룹 에이프릴은 지난달 28일 해체했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가 과거 팀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에이프릴과 DSP미디어는 거듭 의혹을 부인, 반박해왔지만 비난 여론에 사실상 활동이 불가해지며 결국 해체에 이르게 됐다.
이후 김채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현주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이현주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건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것과 관련해 부당함을 주장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