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만에 2위로…1위는 미드 '애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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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보름 만에 넷플릭스 1위 자리를 내줬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714점으로 전 세계 톱(TOP) 2위를 기록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28일 공개된 후 하루 만에 1위에 올랐고 15일 연속 전 세계 1위를 지켜왔다.
이 작품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다. '애나 만들기'는 독일 출신 상속녀라 속인 여자가 뉴욕 상류 사회에 진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별 순위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 2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기준 1위 국가 수(59개)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프랑스·독일 2위, 영국·이탈리아 3위, 미국·캐나다 4위에 머물렀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가운데 세계 1위 자리에 가장 오래 머문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46일간 정상을 유지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714점으로 전 세계 톱(TOP) 2위를 기록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28일 공개된 후 하루 만에 1위에 올랐고 15일 연속 전 세계 1위를 지켜왔다.
이 작품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다. '애나 만들기'는 독일 출신 상속녀라 속인 여자가 뉴욕 상류 사회에 진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별 순위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 2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기준 1위 국가 수(59개)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프랑스·독일 2위, 영국·이탈리아 3위, 미국·캐나다 4위에 머물렀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가운데 세계 1위 자리에 가장 오래 머문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46일간 정상을 유지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