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청약 미달에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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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미달 여파에 10%대 급락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0.09% 내린 1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총 모집 주식 수 8천287만2천900주 가운데 97.44%인 8천74만7천701주가 청약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한 실권주 212만5천199주는 일반에 공모한다.
발행가액은 1주당 1만3천850원으로 현 주가보다 낮다.
일반 공모 청약일은 오는 15∼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4일이다.
두산중공업이 이번 유상증자에서 모집하는 금액은 약 1조1천478억원 규모다.
/연합뉴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0.09% 내린 1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총 모집 주식 수 8천287만2천900주 가운데 97.44%인 8천74만7천701주가 청약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한 실권주 212만5천199주는 일반에 공모한다.
발행가액은 1주당 1만3천850원으로 현 주가보다 낮다.
일반 공모 청약일은 오는 15∼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4일이다.
두산중공업이 이번 유상증자에서 모집하는 금액은 약 1조1천478억원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