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금 더 오른다…골드만삭스 "지금이라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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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밤 장중 배럴당 94.94달러를 기록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언제든 침공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수요가 줄고, 시장이 균형을 찾기 전까지 유가가 12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1.9% 오르며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처럼 금가격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고 평가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