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외형 성장 외에도 온·오프라인 연계 주목-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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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 '유지'

이경록 삼성증권 연구원은 "케이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한 5018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라며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14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52%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대비 높은 GPM은 급격한 중고차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하락분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6개의 오프라인 지점과 1개의 경매장이 추가되며 외형 성장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연계가 지속돼 온라인 구매 트렌드의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