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年 3.6%"…OK저축은행, '1년 100만원 만들기' 적금 내놨다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12개월 만기로 100만원을 수령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간 납입액이 고정된 적금이다. 매월 8만2000원씩 12개월간 납입하는 구조로, 최고금리를 적용해 세후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6%(세전)다. 자사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1%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3.6%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1인 1계좌로 제한되며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목표 금액에 맞는 금리와 기간 등을 설정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목돈 만들기 적금 상품이 소비자들의 재테크 계획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