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년 새 더 강해진 'YG 막내'…이제 1위 향해 '직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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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5일 새 앨범 발매
'더 세컨드 스텝' 시리즈 시작
"앨범 만족도 98점, 100점 향해 직진할 것"
"목표는 음악방송 1위"
'더 세컨드 스텝' 시리즈 시작
"앨범 만족도 98점, 100점 향해 직진할 것"
"목표는 음악방송 1위"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약 1년간 실력을 갈고닦으며 자신들의 색을 찾아 나간 이들은 이제 1위를 향해 '직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15일 오전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SNL 코리아 시즌2'를 통해 핫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주현영이 맡았다.
2020년 데뷔한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초고속, 초집중 전략에 따라 5개월 사이 총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내며 그야말로 고속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약 1년간 공백이 생기며 팬들의 기다림이 다소 길어졌던 상황.
무려 1년 만에 컴백하게 된 트레저는 "팬 분들에게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전보다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방예담은 컴백 준비 과정을 돌아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과 교감하며 에너지도 충전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연습실, 작업실도 거의 매일 나갔고, 해외 팬들과 더 잘 소통하고 싶어 외국어 공부도 했다. 우리에게 더 맞는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도 했다"라고 전했다.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은 트레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이를 통해 앞선 시리즈인 '더 퍼스트 스텝'을 마치고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멤버들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커서 랩 메이킹이나 작사·작곡 등에 참여해 트레저만의 개성을 담으려 했다"라면서 "이전 시리즈가 시작을 알리는 앨범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담겼다. 도약을 위한 발걸음, 도움닫기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더 퍼스트 스텝'에서는 소년미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은 앳된 티를 조금 벗는 과정이었다. 앨범 모니터링을 하면서 목소리 톤이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콘셉트에 맞게 우리가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라며 웃었다.
앨범은 예약 판매 8일 만에 선주문 60만 장을 넘었다. 이로써 트레저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지훈은 "짧지 않은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분이 트레저를 기다려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앨범 판매량이 아니라 트레저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직진(JUIKJIN)'은 패기 넘치는 가사와 음색이 귀를 파고들며,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가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타격감과 속도감이 한데 어우러진 엔딩이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트레저는 "YG스러운 곡"이라면서도 "이 노래가 우리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라고 자신했다.
최현석은 처음 '직진'을 들었던 때가 지난해 10월쯤이라면서 "듣자마자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여러 후보가 있었음에도 한마음으로 '직진'이 타이틀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소정환도 "우리에게 딱 맞는 옷을 찾은 기분이었다.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YG는 뮤직비디오 제작비로 5억 원이 투입됐다며 역대급 규모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한 슈퍼카가 등장해 곡명 '직진'에 걸맞게 시원한 질주감을 선사한다. 멤버 마시호와 요시는 아직 운전면허가 없지만,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단연 퍼포먼스다. 트레저의 최대 강점은 12명의 다인원 멤버들이 펼쳐내는 '칼군무'다. '직진'에서는 멤버들의 칼군무와 힙합 스웨그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포인트 안무는 핸들을 꺾는 듯한 동작의 '드리프트 춤'이다.
도영은 "지금까지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각자의 자유분방함을 조금 더 담았다. 12명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요시는 "자유분방한 느낌과 함께 합도 중요해졌다"면서 "열두 명이 일렬로 서서 하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이게 정확히 맞아떨어져야 한다. 타이밍은 기본이고,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연습했다. 무대를 보고 우리의 팀워크가 좋아졌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트레저의 또 다른 강점은 데뷔 때부터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왔다는 것. 이번엔 최현석·요시·하루토가 '직진'을 비롯해 여러 수록곡의 랩을 직접 메이킹 했으며, 최현석은 피지컬 앨범에 담길 'BFF'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최현석은 "'BFF'가 우리 웹드라마인 '남고괴담' OST로 사용된다고 했을 때 놀랐는데 앨범에도 담기게 돼 기뻤다. 앞으로도 작업은 계속할 거다. 많은 내 곡으로 트레저가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방예담은 수록곡 '다라리(DARARI)'의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디렉팅까지 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멤버들의 장점들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했다. 멤버들이 수용력이 좋아서 원했던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도영이가 많이 성장하고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에 도영은 "예담이 형이 녹음할 때 포인트를 잘 짚어줬다. 덕분에 '다라리'라는 곡도 수월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의 만족도에 관해 묻자 "공식적으로 98점 정도 주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2점은 앞으로 더 성장해가며 채워나갈 숙제인 것 같다. 계속해 100점을 향해 '직진'하는 트레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98점에 다다르기까지 확실히 성장을 체감했다고도 전한 트레저였다. 지훈은 "이전 앨범을 들을 때 성장했다고 느낀다. 데뷔하고 여러 작업을 하면서 스타일이 바뀌더라. 또 팀 전체로는 앨범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원래도 진지했지만, 이번 앨범은 더 집중해 작업한 만큼, 합도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방예담 역시 "'직진'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이전과 다르게 시선 처리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더라"면서 "드라마틱한 성장은 아니지만 활동하면서 쌓이는 경험들이 우리 것이 되어가는 게 느껴진다. 예전엔 따라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표정, 손짓 하나하나 작은 디테일까지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제 트레저는 음악방송 1위 목표를 향해 '직진'한다. 요시는 "조심스럽지만, 목표는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라며 "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명)와 빨리 그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했다.
방예담도 "음악방송에서 1위 하는 상상을 정말 많이 한다. 형들이 소감을 준비했는데 2위를 한 적도 있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트레저의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15일 오전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SNL 코리아 시즌2'를 통해 핫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주현영이 맡았다.
2020년 데뷔한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초고속, 초집중 전략에 따라 5개월 사이 총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내며 그야말로 고속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약 1년간 공백이 생기며 팬들의 기다림이 다소 길어졌던 상황.
무려 1년 만에 컴백하게 된 트레저는 "팬 분들에게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전보다 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방예담은 컴백 준비 과정을 돌아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과 교감하며 에너지도 충전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연습실, 작업실도 거의 매일 나갔고, 해외 팬들과 더 잘 소통하고 싶어 외국어 공부도 했다. 우리에게 더 맞는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도 했다"라고 전했다.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은 트레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이를 통해 앞선 시리즈인 '더 퍼스트 스텝'을 마치고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멤버들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커서 랩 메이킹이나 작사·작곡 등에 참여해 트레저만의 개성을 담으려 했다"라면서 "이전 시리즈가 시작을 알리는 앨범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담겼다. 도약을 위한 발걸음, 도움닫기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더 퍼스트 스텝'에서는 소년미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은 앳된 티를 조금 벗는 과정이었다. 앨범 모니터링을 하면서 목소리 톤이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콘셉트에 맞게 우리가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라며 웃었다.
앨범은 예약 판매 8일 만에 선주문 60만 장을 넘었다. 이로써 트레저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지훈은 "짧지 않은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분이 트레저를 기다려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앨범 판매량이 아니라 트레저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직진(JUIKJIN)'은 패기 넘치는 가사와 음색이 귀를 파고들며,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가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타격감과 속도감이 한데 어우러진 엔딩이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트레저는 "YG스러운 곡"이라면서도 "이 노래가 우리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라고 자신했다.
최현석은 처음 '직진'을 들었던 때가 지난해 10월쯤이라면서 "듣자마자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여러 후보가 있었음에도 한마음으로 '직진'이 타이틀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소정환도 "우리에게 딱 맞는 옷을 찾은 기분이었다.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YG는 뮤직비디오 제작비로 5억 원이 투입됐다며 역대급 규모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한 슈퍼카가 등장해 곡명 '직진'에 걸맞게 시원한 질주감을 선사한다. 멤버 마시호와 요시는 아직 운전면허가 없지만,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단연 퍼포먼스다. 트레저의 최대 강점은 12명의 다인원 멤버들이 펼쳐내는 '칼군무'다. '직진'에서는 멤버들의 칼군무와 힙합 스웨그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포인트 안무는 핸들을 꺾는 듯한 동작의 '드리프트 춤'이다.
도영은 "지금까지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각자의 자유분방함을 조금 더 담았다. 12명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요시는 "자유분방한 느낌과 함께 합도 중요해졌다"면서 "열두 명이 일렬로 서서 하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이게 정확히 맞아떨어져야 한다. 타이밍은 기본이고,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연습했다. 무대를 보고 우리의 팀워크가 좋아졌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트레저의 또 다른 강점은 데뷔 때부터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왔다는 것. 이번엔 최현석·요시·하루토가 '직진'을 비롯해 여러 수록곡의 랩을 직접 메이킹 했으며, 최현석은 피지컬 앨범에 담길 'BFF'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최현석은 "'BFF'가 우리 웹드라마인 '남고괴담' OST로 사용된다고 했을 때 놀랐는데 앨범에도 담기게 돼 기뻤다. 앞으로도 작업은 계속할 거다. 많은 내 곡으로 트레저가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방예담은 수록곡 '다라리(DARARI)'의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디렉팅까지 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멤버들의 장점들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했다. 멤버들이 수용력이 좋아서 원했던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도영이가 많이 성장하고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에 도영은 "예담이 형이 녹음할 때 포인트를 잘 짚어줬다. 덕분에 '다라리'라는 곡도 수월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의 만족도에 관해 묻자 "공식적으로 98점 정도 주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2점은 앞으로 더 성장해가며 채워나갈 숙제인 것 같다. 계속해 100점을 향해 '직진'하는 트레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98점에 다다르기까지 확실히 성장을 체감했다고도 전한 트레저였다. 지훈은 "이전 앨범을 들을 때 성장했다고 느낀다. 데뷔하고 여러 작업을 하면서 스타일이 바뀌더라. 또 팀 전체로는 앨범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원래도 진지했지만, 이번 앨범은 더 집중해 작업한 만큼, 합도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방예담 역시 "'직진'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이전과 다르게 시선 처리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더라"면서 "드라마틱한 성장은 아니지만 활동하면서 쌓이는 경험들이 우리 것이 되어가는 게 느껴진다. 예전엔 따라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표정, 손짓 하나하나 작은 디테일까지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제 트레저는 음악방송 1위 목표를 향해 '직진'한다. 요시는 "조심스럽지만, 목표는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것"이라며 "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명)와 빨리 그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했다.
방예담도 "음악방송에서 1위 하는 상상을 정말 많이 한다. 형들이 소감을 준비했는데 2위를 한 적도 있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트레저의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1'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