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진단키트 하루 공급 50개뿐…제2 마스크 대란 오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 약국 한 곳이 자가검사키트 도매업체에서 받을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하루치 최대 물량은 25개들이 대용량 포장인 경우 2묶음으로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명당 1회 구매 수량은 5개로 제한되지만, 소비자 한 명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여러 차례 사는 데에는 제약이 없다.
일부 약국에서는 정부가 자가검사키트의 낱개 가격을 6000원으로 정한 것에 반발해 제품을 아예 취급하지 않겠다는 곳도 나오고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