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영업 관리자 및 설계사들의 디지털 영업역량 강화을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영업관리자와 설계사들에게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상품 의무를 숙지시키고 디지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비대면 교육플랫폼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상품 숙지 의무교육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테스트 관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판매상품의 주요내용과 보험계약관련 유의사항 뿐 아니라 세일즈 교육, 금융 지식, 세무 등 고객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자료가 동영상으로 탑재됐다.

PC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65일 상시 학습환경이 제공돼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교육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업 역량교육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