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포상금 제일 많이 주는 나라는 싱가포르…'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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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약 8억 8000만 원 지급
2위 카자흐스탄은 약 3억 원 지급
한국은 금메달에 6300만 원
2위 카자흐스탄은 약 3억 원 지급
한국은 금메달에 6300만 원

15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나라별로 메달 포상금을 집계해 소개했다.
또 은메달리스트에게 36만9000달러, 동메달리스트에게 18만 4000달러의 포상금을 준다.
금메달에 따른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포상금을 살펴보면 싱가포르에 이어 카자흐스탄(25만 달러·약 3억 원), 말레이시아(23만 6000달러·약 2억 8000만 원), 이탈리아(21만 3000달러·약 2억 5000만 원), 필리핀(20만 달러·약 2억 4000만 원) 순이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 2500만 원을 포상금으로 책정했다.
이와 별도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포상금으로 개인전 기준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을 지급한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