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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우크라 긴장 완화에 하락 마감…2.2원 내린 1,197.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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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원 내린 1,197.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3.1원 내린 1,196.7원에 출발해 1,190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했던 군부대 일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졌다.

    다만 이날(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의사록 공개가 예정돼 있어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 받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코스피는 이날 1.99% 오른 2,729.6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5.5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0.09원)에서 4.55원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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