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펀드로 다시 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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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펀드대상
종합대상 KB자산운용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
"ESG펀드·ETF 시장 급성장"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리스크 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
종합대상 KB자산운용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
"ESG펀드·ETF 시장 급성장"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리스크 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은 1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펀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고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이 대두되며 가장 견고한 시장인 미국마저 하루 변동성이 5%를 넘나들 정도”라며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도 앞두고 있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펀드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경은 펀드 시장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내 언론사 최초로 KEDI30 지수를 출시했다”며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펀드대상에서는 16개 부문에서 10개 운용사가 상을 받았다. 증권사에 주는 유일한 상인 ‘베스트 판매사’ 부문은 미래에셋증권이 3년 연속 수상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