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새와 함께 떠나는 화폐여행’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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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세계 각국 지폐 속 새들을 전시하는 ‘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기획전을 오는 3월6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에서 연다.
다양한 새가 도안으로 들어가 있는 세계 지폐 220여 점을 전시한다.
비둘기, 참새와 같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새는 물론 두루미, 앵무새, 홍학, 독수리 등 접하기 쉽지 않은 새들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파푸아뉴기니의 국조인 천상의 새 극락조와 과테말라의 화폐단위의 어원이 된 케찰 등 특이한 새들을 화폐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귀여운 모습의 펭귄과 벌새는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화폐박물관에 보관된 세계 지폐뿐 아니라 국내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은 지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며 “화폐박물관과 수집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다양한 새가 도안으로 들어가 있는 세계 지폐 220여 점을 전시한다.
비둘기, 참새와 같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새는 물론 두루미, 앵무새, 홍학, 독수리 등 접하기 쉽지 않은 새들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파푸아뉴기니의 국조인 천상의 새 극락조와 과테말라의 화폐단위의 어원이 된 케찰 등 특이한 새들을 화폐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귀여운 모습의 펭귄과 벌새는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화폐박물관에 보관된 세계 지폐뿐 아니라 국내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은 지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며 “화폐박물관과 수집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