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동네에 답이 있다 입력2022.02.17 18:02 수정2022.02.18 01:57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기범 지음 수없이 많은 부동산 대책이 쏟아진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살 집을 찾아 헤맨다. 주택 수요는 1인 가구 증가, 밀레니얼 세대 부상, 공유경제 확산 등으로 다양해졌지만 정부 정책은 아파트 가격 안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골목 경제, 가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문한다. (도서출판집, 236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꽂이] '돈을 생각하다' 등 경제·경영●돈을 생각하다 단순한 투자 전략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완벽하지만 복잡한 투자법보다 낫다고 말한다. (니콜라우스 브라운 지음, 박제헌 옮김, 청림출판, 344쪽, 1만8000원)●휴먼 해킹 ... 2 [책마을] 아이들 눈높이로 풀어낸 상식 좋은 어린이 교양서를 쓰는 건 쉽지 않다. 내용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해야 한다. 저자의 주관적 견해나 입장은 최대한 배제하고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름다운 그림과 완성도 높은 편집도 ... 3 [책마을] 수학자들에겐 '1+1'도 여전히 난제 ‘1+1=2’라는 수식처럼 자명한 것도 없다. 한 치의 오류도, 어떤 오해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배 하나 더하기 사과 하나도 둘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