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동네에 답이 있다
수없이 많은 부동산 대책이 쏟아진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살 집을 찾아 헤맨다. 주택 수요는 1인 가구 증가, 밀레니얼 세대 부상, 공유경제 확산 등으로 다양해졌지만 정부 정책은 아파트 가격 안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골목 경제, 가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문한다. (도서출판집, 23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