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인기에…미니 방송사 된 LF 패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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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출연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출연
온라인 패션몰이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강화하며 미니 방송사로 진화하고 있다.
LF의 온라인 전문몰인 LF몰은 17일 웹툰 작가인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 라이브 방송 ‘리더스 패션’을 진행했다.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을 선정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성공담을 전하는 시즌제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섯 번째 출연자로 웹툰 ‘여신강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나섰다. 야옹이 작가는 특유의 그림체로 10~20대의 관심을 받아 단기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53만 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웹툰 작가 데뷔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했다.
LF몰은 지난해부터 리더스 패션과 같은 자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은 패션몰 매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LF몰은 ‘원데이 특가’ 라이브 방송을 격주로 하고 있는데 1시간당 최고 2만5000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지난달 25일에는 ‘L+DAY’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1시간 동안 매출 2억5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LF의 온라인 전문몰인 LF몰은 17일 웹툰 작가인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 라이브 방송 ‘리더스 패션’을 진행했다.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을 선정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성공담을 전하는 시즌제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섯 번째 출연자로 웹툰 ‘여신강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나섰다. 야옹이 작가는 특유의 그림체로 10~20대의 관심을 받아 단기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53만 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웹툰 작가 데뷔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했다.
LF몰은 지난해부터 리더스 패션과 같은 자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은 패션몰 매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LF몰은 ‘원데이 특가’ 라이브 방송을 격주로 하고 있는데 1시간당 최고 2만5000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지난달 25일에는 ‘L+DAY’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1시간 동안 매출 2억5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