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폭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번엔 '하트 오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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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메달 시상식에서 재치 있고 유쾌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곽윤기가 이르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일에는 해당 경기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열렸고, 시상식에 등장한 한국 선수 5명은 어깨동무를 한 상태에서 시상대에 올라섰다.
가장 키가 작은 곽윤기가 들어 올려지며 '숏다리' 세리머니를 선보인 대표팀은 이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대형을 맞춰 오륜기 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줄에 곽윤기와 김동욱(스포츠토토)이 자세를 낮췄고, 뒷줄에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황대헌(강원도청)이 나란히 '인간 하트 오륜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전날 간이 시상식에서는 곽윤기가 시상대에 올라 방탄소년단(BTS)의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곽윤기가 이르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일에는 해당 경기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열렸고, 시상식에 등장한 한국 선수 5명은 어깨동무를 한 상태에서 시상대에 올라섰다.
가장 키가 작은 곽윤기가 들어 올려지며 '숏다리' 세리머니를 선보인 대표팀은 이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대형을 맞춰 오륜기 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줄에 곽윤기와 김동욱(스포츠토토)이 자세를 낮췄고, 뒷줄에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황대헌(강원도청)이 나란히 '인간 하트 오륜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전날 간이 시상식에서는 곽윤기가 시상대에 올라 방탄소년단(BTS)의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