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연주회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팬미팅

▲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 플루티스트 유우연, 첼리스트 이상은,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앙상블블랭크 멤버인 유우연은 미디어아트 융합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다.

이상은은 2018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박영성은 앙상블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마르크 버소미우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뉘앙스', 고베르 '로맨틱 소품', 장 프랑세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빌라-로보스 '제트 휘슬', 카푸스틴 '플루트와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를 들려준다.

▲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연주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국악 부문 선정 작품 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다섯 작품이 연주된다.

김영상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곶', 성찬경의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금희악기점', 손다혜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 이정호의 수룡음 계략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 홍민웅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쇄루우' 등이다.

지휘자 원일이 이끄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예술위 네이버TV(tv.naver.com/arko)를 통해 생중계된다.

▲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팬미팅 =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안단테'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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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으로 구성된 안단테는 JTBC '팬텀싱어3'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미니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 '첫 번째 안단테 콘서트'와 '안단테 더 포에트리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칸타빌레 만나볼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팬미팅에선 K팝부터 이탈리아 가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