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복을 못입어봤다"…이재명 '성남 눈물연설'편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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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상 교복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가 18일 '진심'으로 이름붙인 이재명 대선 후보의 TV 광고 2탄을 공개했다.
당시 이 후보는 연설에서 상대원 시장에서 생계를 꾸렸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정책 연원이 서민의 삶에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당시화장실을 관리하던 어머니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선대위 김영희 홍보소통본부장은 이번 광고의 배경과 관련, 보도자료에서 "상대원 시장 연설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구체적 정책들이 머리뿐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나온 우리 삶의 축적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선대위는 지난 15일 한 일반인 중년 남성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읽는다는 콘셉트의 TV 광고 1탄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