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이번 사진전 주제인 ‘어느 봄날’에 맞춰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파스텔 톤을 적극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다채로운 핑크 컬러 조합으로 전시공간을 꾸몄고, 고채도가 특징인 프리미엄 팬톤페인트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트투갈 리스본 출신으로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꿈속의 세계 같은 파스텔 톤으로 뒤덮인 풍경과 정물을 사진, 영상, 스톱 모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또 이번 사진전이 그동안 넷플릭스, 디올, 클로에, 팬톤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품 협업을 했던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생애 최초 사진전이란 점에서 작가와 노루페인트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는 협업이 되고 있다.
대표작품 80여 점을 플라워 피크닉, 봄의 꿈 등 6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공간은 작가의 작품 외에도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다양한 인생 컷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한층 높였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가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사진전에 노루페인트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콜라보를 통해 노루페인트 컬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