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니버설뮤직 "메타버스 사업 확대...비버·리한나 NF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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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니버설뮤직, 3월 중 칼럼 스콧 NFT 출시 예정"
"모건스탠리, NFT 시장 2030년까지 3,000억 달러 돌파"
"모건스탠리, NFT 시장 2030년까지 3,000억 달러 돌파"
세계 최대 음반 유통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를 필두로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유니버설뮤직이 NFT 플랫폼 쿠리오(Cur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버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원 NFT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마이클 내시(Michael Nash) 유니버설뮤직그룹 디지털 전략 부사장은 최근 NFT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내시는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NF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NFT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 저작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NFT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아바타, 앨범 등 다양한 NFT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버설뮤직은 이날 오는 3월 중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칼럼 스콧(Calum Scott)의 NFT를 출시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유니버설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 출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FT 시장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가고 있다. 지난 2020년 1억 달러에 불과했던 NFT 시장은, 지난해 약 40배 넘게 증가하며 무려 400억 달러(약 48조 원)로 집계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IB(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NFT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3,000억 달러(약 360조 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성진외신캐스터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유니버설뮤직이 NFT 플랫폼 쿠리오(Cur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버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원 NFT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마이클 내시(Michael Nash) 유니버설뮤직그룹 디지털 전략 부사장은 최근 NFT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내시는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NF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NFT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 저작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NFT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아바타, 앨범 등 다양한 NFT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버설뮤직은 이날 오는 3월 중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칼럼 스콧(Calum Scott)의 NFT를 출시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유니버설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 출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FT 시장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가고 있다. 지난 2020년 1억 달러에 불과했던 NFT 시장은, 지난해 약 40배 넘게 증가하며 무려 400억 달러(약 48조 원)로 집계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IB(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NFT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3,000억 달러(약 360조 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성진외신캐스터